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7 © 뉴스1 김도우 기자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범여권 단일화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 의뢰로 지난 1~2일 평택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단일 후보 적임자로 조 대표를 꼽은 응답자는 33.8%였다.
김 전 의원은 30.4%로 뒤를 이었다. '적임자가 없다'는 응답은 23.1%, 잘 모름 12.7%로 나타났다.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투표예상층 기준으로는 조 대표 35.0%, 김 전 의원 34.5%로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
연령대별로는 조 대표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2.0%와 38.3%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김 전 의원은 60대와 50대에서 각각 38.6%와 33.1%로 비교적 우위를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 50.7%는 김 전 의원을 단일후보 적임자로 꼽았고, 37.9%가 조 대표를 선택했다. 혁신당 지지층에선 조 대표 72.9%, 김 전 의원 19.5%였다.
무당층에선 조 대표 22.6%, 김 전 의원 6.9%였고, 적임자가 없다는 응답도 40.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100%)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7.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 (공동취재)2025.5.17 © 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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