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대통령 부부가 그간 현장에서 만났던 장애인복지관과 아동양육시설 이용 아동, 희귀질환 환우 가족 간담회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어린이들도 초청됐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문진영 사회수석이, 정부에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함께 자리한다.
행사는 청와대 본관 견학으로 시작된다. 어린이들은 청와대의 역사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무회의가 열리는 세종실과 충무실도 대통령 부부와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그동안 생중계를 통해 접했던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다.
이후 행사 장소는 녹지원으로 옮겨진다. 상춘재 앞 잔디밭은 하루 동안 ‘어린이 놀이터’로 꾸며진다. 그네와 꼬마비행기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컵케이크 만들기와 손 씻기 체험 등 건강과 위생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형식보다는 자유로운 참여와 체험에 방점이 찍힌 구성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다시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