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란 개혁신당 대변인. 왼쪽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개혁신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9 © 뉴스1
개혁신당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조작기소(공소취소) 특검법'과 관련 '구체적 시기나 절차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의견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 판단해 달라'고 한 데 대해 "지금 필요한 것은 말장난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고금란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임기 중 자신의 사건에 대해 어떠한 방식의 공소취소도 없을 것이라고, 법과 재판에 따르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당이 국민 의견을 수렴해 판단하라'고 했는데 겉으로는 거리두기이지만 실상은 신호다. 하라는 뜻"이라며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다. 셀프 면죄"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 형사사법 체계를 뒤집어 자신의 죄를 지우려는 시도"라며 "우리는 이것을 사법 쿠데타라고 부른다"고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이 법안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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