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미임명과 졸속 지명 등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리위가 결정하면 저희도 결정하려 했는데 윤리위 일정이 안 잡히고 회의가 안 열려서 결정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7일로 저희 회의 일정을 잡아놨다”며 “윤리위가 7일 안에 회의를 열면 7일 늦게라도 저희가 회의해서 (정 전 부의장에 대한) 면접까지 진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윤리위가 7일까지 정 전 부의장의 후보 적격 여부 심사 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윤리위와 소통한 것이 아니고, 윤리위에서 결과가 오면 7일까지 (면접 등 심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7일 전까지 윤리위 가부 검토가 끝나 저희에게 ‘자격이 없다’고 하면 회의를 열 필요가 없고, 자격이 있다고 하면 7일 심사해서 면접까지 보고 결정하려는 계획”이라며 “윤리위가 내일이라도 결정하면 회의를 열어 긴급히 끝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