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작년 2월 19일 호르무즈 해협을 촬영한 사진을 지난 17일 소셜미디어 X에 게시했다. 2026.04.17. © 신화=뉴스1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한국 국적 화물선이 피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오후 "해당 선박의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며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8시40분경 호르무즈 해역 내측 움알쿠와인항 항계 밖 수역에서 발생했다. 정박 중이던 HMM 소속 일반 화물선이 외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선박에는 총 24명이 승선해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선체 기관실 좌현 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선박은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정확한 피해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안전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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