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30' 민주, 서울·강원 광역단체장 앞서…대구는 혼전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4일, 오후 10:51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4일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관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D-Day를 30일로 맞추고 있다. 2026.5.4 © 뉴스1 공정식 기자

6·3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4일 발표된 서울·강원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구시장 선거는 양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 접전을 치르는 양상이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1~3일 사흘간 서울에 거주하는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오 민주당 후보 41%,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34%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소수점까지 따졌을 땐 7.6%포인트(p)로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p) 밖이었다.

이상규 진보당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정의당 후보는 각 1%였고 부동층은 21%였다.

지난 2월 실시한 양자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정 후보 38%, 오 후보 36%로 오차범위 안이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격차가 더 벌어진 셈이다.

같은 기관에서 동일한 기간 대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801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 41%,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36%로 격차가 5%p에 그쳐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p) 안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1%, 부동층은 21%였다.

에이스리서치가 대구MBC 의뢰로 지난 2~3일 이틀간 대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김 후보 45.9%, 추 후보 42.4%로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 안이었다.

한국리서치가 KBS춘천방송총국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강원도에 거주하는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41%를 득해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33.8%)를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8%p) 밖에서 따돌렸다.

SBS 서울·대구시장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서울과 대구가 각각 10.7%와 12.6%다. 대구MBC 대구시장 조사는 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6.1%다. KBS춘천방송총국 조사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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