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집무실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에 앞서 손을 잡고 있다. (공동취재) 2026.4.15 © 뉴스1 이승배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회동한다.
6일 국회 등에 따르면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7일 오후 1시 국회 본관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우 의장이 임기 내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지도부에 마지막 회동을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원내대표가 이날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으로 다시 선출된 뒤 송 원내대표와 처음 마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의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개헌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열리는 자리인 만큼 우 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에게 개헌안 표결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은 그동안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참여를 거듭 촉구해 왔다.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 3분의 2인 191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발의에 참여한 의원 수가 187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12명이 찬성표를 던져야 하지만, 국민의힘은 개헌안 반대 당론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 투표 불성립으로 개헌안 처리가 무산된다.
angela02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