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임세영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7일 "올해 연말이면 서울의 도시경쟁력 순위가 싱가포르를 제치고 5위에 오를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 참석해 "국가 간 경쟁도 매우 중요하지만 도시경쟁력을 통해 국가의 생존력을 높여가는 전략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는 그동안 동행과 매력이란 두 개의 화두를 갖고 이런 경쟁력을 만들어 왔다"며 "계층 이동 사다리가 무너진 사회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약자와 동행지수를 만들고 이른바 '포용 성장'을 추진하면서 바탕을 튼튼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매력이란 화두를 통해서 전 세계의 자본과 기술, 이를 갖고 들어오는 사람. 이 세 가지 요소를 확보하기 위해 그야말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 결과 커니지수 기준으론 17위에서 12위로, 모리지수 기준으론 8위에서 6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리지수의 경우 경제력과 주거여건, 교통접근성, 생태, 환경, R&D(연구개발) 등 70여가지 지수 평균을 총점 내서 순위를 정한다"며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가장 튼실하고도, 바탕을 이루는 투자용 정책적 접근"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끝으로 "커니지수 기준으로 볼 때 미래 성장 잠재력은 뮌헨 이어 국제적으로 2위를 확보했단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런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확실하게, 차근차근 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s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