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갑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부산 북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 2026.5.6 © 뉴스1 윤일지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격전지인 부산 북구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JTBC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메타보이스·리서치랩이 지난 4~5일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거주하는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로 집계됐다.
이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26%,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25%로 뒤를 이었다. 박 후보와 한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표심이 갈렸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53%는 박 후보를, 41%는 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을에선 조국 후보, 김용남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3파전 양상을 보였다.
JTBC 의뢰로 메타보이스·리서치랩이 같은 기간 평택을 지역구 거주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 후보 26%, 김 후보 23%, 유 후보 18%로 나타났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11%,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6%였고, 부동층은 16%였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선 45%가 김 후보를, 39%는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해 범여권 표심이 갈렸다.
두 조사는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4.4%포인트(p)이다. 응답률은 부산 북구갑 조사가 15.1%, 경기 평택을 조사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배수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배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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