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2026.5.8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HMM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상의 비행체에 타격을 받았다는 외교부 발표에 대해 "외계인 UFO(미확인 비행물체) 공격이라도 있었던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나무호 피격 관련 1차 조사 결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할 두 글자가 빠져 있다. 바로 이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이제 피격이 확인되자 공격 주체는 예단하지 않겠다고 한다"면서 "이미 이란 국영 TV 가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때린 놈이 자백을 하는데도 맞은 사람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권은 이란에 돈까지 가져다 바쳤고, 그 돈은 우리 선박을 공격한 드론으로 돌아왔을지 모른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가짜 뉴스까지 들고 와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더니 우리 선박이 피격당했는데 입꾹닫"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160명의 우리 선원의 안전이 위태로운 마당에 밤 12시에 부동산 SNS만 올렸다"면서 "이제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의지가 하나도 없다. 국민이 묻는다. '이재명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대해 "전세는 찾을 길이 없고, 월세는 안드로메다인데 이 대통령은 수많은 기사 중에 갭투자 허용 한 줄을 찾아 '억까'라고 SNS에 올렸다"며 "수백개의 언론 기사가 지적하는 매물 잠김, 전세 실종, 월세 폭등에는 아예 답도 없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답 없기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마찬가지로, 양도세 중과 폐지, 보유세 인상 같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폭정에 대해 아무리 물어도 답하지 못한다"며 "혹시라도 이재명·정원오 듀엣이 출범한다면 그날이 서울 부동산 지옥의 클라이맥스가 된다"고 주장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