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균형발전' 국힘 '주거안정' 혁신 '안심내집'…10대 정책 공개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후 03:18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3일 앞둔 11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비에 설치된 모니터에 지방선거 디데이가 표시되고 있다. 2026.5.11 © 뉴스1 김도우 기자

6·3 지방선거를 23일 앞둔 11일 더불어민주당은 균형발전, 국민의힘은 주거 안정, 조국혁신당은 '99년 평생 안심 내 집'을 각각 1호 정책으로 공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중앙당)의 10대 정책·공약을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민주당은 균형발전 행정·재정·제도 기반 구축을 10대 정책 중 첫손에 꼽았다. 이어 지방 핵심 산업 육성 및 지방 생활 기반 시설 확충, AI(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과 성장 기반 구축, 청년 밀착지원·국민자산 형성과 가계 생활비 경감 지원을 내세웠다.

또 국민 생활 안정·돌봄 지원·저출생 고령화 대응, 국가 정상화 및 한반도 평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기후 위기 대응, 창업·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노동·권리보장·공정사회 확립, 여성 등 국민 안전 강화를 올렸다.

국민의힘은 주거 안정을 통한 기본권 실현을 필두로 규제철폐와 신산업 성장을 통한 경제 대도약, 기회 사다리 복원을 통한 청년의 내일 보장, 직장인의 실질소득 증대와 자산 형성 지원, 파격적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부활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사각지대 없는 약자 동행 복지, 체질 개선을 통한 민생 경제 대도약, 공정한 출발선으로 미래인재 양성: 개천에서 용이 나는 교육 사다리 복원, 국민을 보호하는 안전 1등 국가 대한민국 실현을 꼽았다.

혁신당은 99년 평생 안심 내 집, 진보당은 지역 공공서비스의 공영화와 지역 공공자산 구축, 지역 순환 경제 실현, 개혁신당은 규제는 줄이고 혁신은 키우는 성장경제, 기본소득당은 지방 정부형 기본소득 실현, 사회민주당은 AI 불평등·고용불안에 대응하는 지방정부를 1호 정책으로 공개했다.

공화당은 통일을 위한 실질적 체제 구축, 국민연합은 국민발의제도 실현, 노동당은 공공병원 확대-주치의제 도입-읍면동 건강·돌봄센터 설치, 녹색당은 지자체 책임으로 시민 맞춤형 주거 안심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대한국민당은 유엔본부 서울로 유치를 첫손에 꼽았다.

여성의당은 '룸살롱부터 벗방까지 성 착취·산업 없는 사회', 자유통일당은 전 국민 의료 DB(데이터베이스) 디지털화, 정의당은 '기본서비스'로 생활 필수재 공공책임을 정책 첫머리로 세웠다.

이날 현재 15개 정당의 10대 정책이 공개돼 있으며 이후 제출하는 정당의 10대 공약도 추가 게시될 예정이다. 21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선거 후보자 5대 공약, 26일부터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포함해 모든 선거의 후보자 선거공보를 확인할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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