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부겸 선거캠프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후원회가 법정 후원금 모금 한도액을 모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후보자는 선관위가 정하는 선거비용제한액의 절반까지 모금할 수 있다. 대구시장 선거 선거비용은 약 12억8000만원으로 김 후보는 6억4000만원까지만 모금이 가능하다.
캠프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모금이 특정 조직이나 일부 고액 후원 중심이 아닌 일반 시민과 소상공인, 청년, 여성,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이뤄졌다.
지역 민생경제 위기와 대구 변화 요구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이 후원금 조기 달성으로 이어졌다는 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김 후보는 SNS를 통해 “오늘 아침 후원금 모금 한도액을 돌파했다”며 “이렇게 빨리 찰 줄 몰랐다. 이리도 맹렬하게 만들어주실 줄 몰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요즘 왜 이렇게 이래도 눈물이 나고 저래도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오작교를 건너가겠다. ‘기적’이라 불릴 결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이날 7차 공약을 통해 IBK기업은행 본점의 대구 유치 공약도 공식화했다.
구체적으로 5년 내 대구 지역 GRDP 10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미래산업 핵심 기업과의 투자·협력 확대에 나선다. 경제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기업 유치단’을 구성해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
아울러 창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토균형발전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대구에는 이제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산업 전환,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대구 경제를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했다.
모두발언 하는 김부겸 예비후보(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