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美 재무부 장관 접견…국제정세 논의 예상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후 07:0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예방을 받는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접견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이뤄진다. 이 대통령과 베선트 장관은 국제 정세와 경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세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 방안 등이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도 교환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이란 전쟁과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의견이 오갈지도 주목된다. 나무호는 외부 비행체에 의한 피격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미국 측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관련 협력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방한 기간 중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고위급 무역 협상도 가질 예정이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사전 조율 성격의 회담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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