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의장은 누구?…박지원·조정식·김태년 오늘 경선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전 07:39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후반기 국회의장이 사실상 오늘(12일) 결정된다. 박지원·조정식·김태년(기호순) 의원이 막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단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당이 다수당인만큼 민주당에서 선출한 후보가 사실상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된다. 민주당 국회의장단 선거는 국회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가 각각 8대 2 비율로 반영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치른다.

국회의장 후보론 6선 조정식 의원과 5선 박지원, 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세 후보 모두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입법을 뒷받침하고 개헌 논의 결실을 맺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친명 좌장’을 앞세우는 조 의원은 친명계 초선 의원의 지지가 강점이다. 박 의원과 김 의원은 각각 권리당원의 지지와 정책 역량을 앞세워 의원과 당원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론 4선 남인순·민홍철 의원이 출마했다. 남 의원은 여성 중진이란 점을, 민 의원은 영남 최다선 민주당 의원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도 이날 국회 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선 조배숙·조경태·박덕흠 의원이 부의장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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