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총괄선거대책위원장)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11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자신의 기자회견장에서 일어난 카메라 기자 사고 대응과 관련해 "'바이든 날리면' 같은 얘기"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카메라 기자가 넘어지는 영상에서 한 후보가 그걸 못 본 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부산 북구갑 선거 판세에 대해 "세 후보 다 이길 수 있는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며 "결정적으로 20~30%대를 다들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언젠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는 생각"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가 알아야 할 게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결코 약한 후보가 아니다"면서 "부산 북구갑도 엄청난 체육관이다. (지난 총선 후보였던) 전재수 선수가 그 체육관에서 잘하는 선수고, 박민식 선수도 잘하는 선수인데 전재수 선수가 더 잘하는 선수였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구도를 두고는 "나중에 가선 황교안 자유혁신당 후보의 표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에게 상당히 쏠릴 것"이라며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단일화도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보수 진영의 표가 한 축으로 쏠릴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전날(12일) 논란이 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에 대해선 "국민배당금을 받아 가는 분들이 나중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혹시 잘못되면 토해내겠느냐"며 "그거 없이는 한쪽으로만 열려 있는 제도라는 건데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현안인 '나무호' 사태를 놓고도 "(국회 상임위원회를) 당연히 열어야 한다"며 "이란 사태에 있어서 민주당이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하기엔 경거망동의 스타트를 끊은 게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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