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자 등록 준비를 하고 있다. 2026.5.13 © 뉴스1 김영운 기자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수도권 주요 후보들은 첫날 후보 등록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인천에서는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직접 후보로 등록한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남권에서도 후보 등록이 이어진다. 대구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오전 9시에 후보 등록에 나선다.
부산도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직접 등록한다. 경남의 경우 김경수 민주당 후보는 직접,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등록한다.
전북에서는 김관영 무소속 후보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직접 등록에 나선다. 김 후보는 금품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
'미니 총선'으로 평가되는 전국 14곳 재보궐선거 출마자들도 후보 등록에 나선다.
5파전이 된 경기 평택을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부산 북구갑에서도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직접 등록한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15일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을과 연수갑에서 민주당 김남준, 송영길 후보가 이날 각각 등록한다.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각 후보는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사전 투표는 5월 29~30일, 본 투표는 6월 3일에 열린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rma1921k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