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당대회 출마, 열어놓고 있다…李대통령과 상의할 것"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4일, 오전 11:38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인천 계양구 대안빌딩에서 열린 김남준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5.10 © 뉴스1 이호윤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4일 "당선되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여러 가지로 무엇이 필요할지 상의하겠다"며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8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묻는 말에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후보는 "당의 역할이든 정부에서의 역할이든 (이 대통령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제 개인의 정치 프로그램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어떤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자세"라고 말했다.

송 후보가 당의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후보를 지원하는 것이 '만약 당대표가 된다면 해야 할 일을 미리 준비하는 단계'인지를 묻는 말에는 "그것보다는 정청래 대표나 저나 마찬가지로 전체 승리가 중요하다"며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으면 도와주려고 뛰고 있다"고 했다.

송 후보는 정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차기 당대표 후보군으로 꼽힌다. 송 후보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

rma1921k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