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신웅수 기자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송언석 국민의힘 대표를 예방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만나 면담을 시작했다.
한 원내대표는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동행했으며 송 원내대표는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과 함께 했다.
송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실 입구에서 손뼉을 치면서 한 원내대표를 맞았다.
그는 한 원내대표에게 "아이고, 축하한다"는 덕담도 건넸다. 한 원내대표는 "박수까지 쳐주시고, 환영해 주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송 원내대표는 오른 쪽 리본엔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이라고 적히고 왼쪽 리본엔 '여야 공조'라고 적힌 축하 난을 선물로 준비해 한 원내대표에게 건넸다.
3선인 한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원내대표 경선에 단독 입후보한 뒤 무기명 찬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원내대표다.
한 원내대표는 "저희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끝까지 국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머리를 맞대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오늘 특별한 것은 없다. 인사 드리러 왔기 때문에, 마무리 잘 하고 싶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저는 이제 임기가 며칠 안 남았다"면서도 "선거할 때 싸울 건 싸우면서도 국회가 원활하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원내대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은 기간 한 원내대표와 합을 맞 다음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mrl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