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가 8002를 넘어서고 있다”며 “정확하게 1년 전 오늘의 코스피 지수는 2621이었다. 4배 정도가 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의 정상화에 따른,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안정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외국 자본들도 안심하고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중동전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위기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코리아 리스크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다른 변수가 없다면 주식은 계속 오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서도 코스피 8000돌파를 축하했다.
김한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코스피 8000 시대는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이 아니다”며 “기업의 혁신, 노동자의 땀, 투자자의 인내 그리고 산업과 자본시장 정상화를 뒷받침해 온 이재명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했다.
또 “대한민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오래된 그림자를 걷어내고, 대한민국 기업이 제값을 넘어 더 큰 신뢰와 기대를 받는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대전환을 이루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코스피 8000의 과실은 일부 종목, 일부 투자자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성장동력으로 다양한 산업과 중소·벤처기업으로 흘러가고, 국민 자산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동시에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피 8000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첨단산업의 강국, 자본시장 선진국, 국민 자산 성장국가로 만드는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피가 8000 포인트를 돌파한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