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이번주 공식 선거운동 돌입…선관위 주관 토론회도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7일, 오전 06: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2026.4.30 © 뉴스1 유승관 기자

여야가 이번 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관위 주관 방송 토론으로 여야 후보들 간 본격적인 맞대결도 시작될 전망이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내달 2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다.

21일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 선거 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공직선거법상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선거는 최소 1회 이상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열게 돼 있다.

만일 후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토론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선관위는 해당 후보자의 소속 정당과 성명, 불참 사실을 방송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다.

28일부터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여론조사 깜깜이(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본투표는 내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각각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등 총 4227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이기도 하다.

14곳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열린다. 재보선 후보의 선거운동 기간은 지방선거와 같다.

남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을,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를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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