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20일 긴급 현안질의…'GTX 철근 누락' 책임 따진다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8일, 오후 04:18

17일 서울 강남구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의 모습. 2026.5.17 © 뉴스1 이호윤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0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에 대한 긴급 질의를 개최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이에 참여할지는 미정이다.

18일 국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수요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현안질의에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가철도공단, 서울시, 현대건설 그리고 관련 감리회사의 출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힘 국토위원들의 참여 여부는 미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이날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GTX-A 사태의 책임 소재에 대해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5일 GTX-A 삼성역 구간에서 기둥 80본 중 50본이 준공 구조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한 뒤 긴급 현장점검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해당 시공 오류 발생 사실과 보강 방안을 보고했다. 하지만 시공사의 첫 보고로부터 5개월이 지나서야 보고가 이뤄져 '늑장 보고' 논란이 일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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