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해 WHO 사무총장 재임 시절 소아마비, 결핵, 에이즈 등 인류가 직면한 치명적 질병에 맞서 국제사회의 대응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아마비 퇴치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백신 보급 확대와 국제 협력 체계 강화를 주도하며 전 세계 소아마비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는 인류 보건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거 20주기를 맞아 제네바 세계보건총회 기간 중 박사님의 업적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식이 개최된다”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가능한 최고의 건강을’이라는 박사님의 신념과 실천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박사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세계 보건 증진에 책임 있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