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명선거·안심투표 위원회 구성…부정선거 동조 아닌 불안 감안"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전 11:2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유승관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공명 선거·안심 투표 위원회를 설치하고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및 관권 선거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일각에서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희는 그런 논리에 동조하지 않는다"며 "투표 관리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불안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부분을 감안해 본투표와 사전 투표 관리를 국민의힘이 나서 철저히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 투표와 보관 장소 등에 대한 CCTV, 참가자(활동)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정부·여당의 불법 선거, 관권 선거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모든 활동은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한표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마련하고자 하는 국민의힘의 노력 일환"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공명선거·안심투표 위원회는 부정선거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감시 운동과 동시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활동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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