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이재명정부 지난 1년, 국민 신뢰 축적이 성과"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후 02:44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명섭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지난 1년을 한마디로 종합한다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축적되고, 그러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만큼 열심히 뛰었다, 이것이 성과 아닌가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앞서 진행된 KTV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정부 1년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미 관세 협상부터 현재의 중동 경제 위기까지 어려움이 여러 가지로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 가운데 그래도 정부가 대응하겠지, 해결해 가겠지 하는 큰 틀에서의 신뢰가 형성되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행정부에 대한 신뢰가 국가의 여러 기관 중에 가장 높은 단위로 올라섰고, 이러한 변화는 내란을 거치면서 국가가 정상화되고, 어려운 문제들은 있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가겠구나라는 판단이 이제는 정착된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그것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제를 해결해 가는 가장 탄탄한 기초로 작동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지난 1년은 참 감사하다. 내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시작한 정부인데, 대통령이 탁월하게 이끌어줬고, 국민 여러분이 다 힘을 합쳐줘서 지난 1년 동안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정도로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고, 외교적으로도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된 지난 1년을 생각하면 한마디로 정말 감사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내란 이후에 한국에 대한 불안한 국제적인 시선이 완전히 씻겼다"라며 "그래서 아, 이제 한국이 완전히 안전하게 국제 무대에 돌아왔구나 하는 평가를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에 우리가 경제에 집중하면서 코스피 7000대라는 상징적 숫자 하나가 얼마나 국민들의 경제적인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런가 하면 사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대목 하나는 산재라든가 자살이라든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그런 문제들이 국정의 과제로 제기되고, 집중적으로 노력이 되면서 구체적인 숫자에 있어서 떨어지는 그러한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도 저는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과 인간을 존중하는 정부의 철학, 대통령의 철학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 또한 매우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