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신웅수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0일서울시장 선거 판세와 관련해 "11%포인트(p)에서 13%p의 투표 (격차) 결과를 보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 선대위에서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D-21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 수치가 한 번도 뒤집어진 사례가 없다"며 "이런 판세 분석이 6월 3일 투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것은 서울 선거의 그동안 역대 선거의 경향상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서울에서 55%에서 60%를 유지하고 있고 후보의 지지율 기반도 튼튼하다"면서 "국정 지원 여론이 우세, 국정 지원 여론의 우세가 이어지면서 구도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후보별 득표 격차는 적극투표층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적극지지층을 보면 7%p에서 17%p로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전국 선거에서 결국 적극 투표층의 결과가 실제 투표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NO MORE 오세훈'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 총괄본부장은 "20년 전에 처음 시장이 되고 시장직에 재직한 기간은 10년이다. (오 후보가) 더 이상 무엇을 보여줄 게 있느냐"면서 "서울시민들도 오세훈의 10년을 심판하는 선거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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