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행 구호 선박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다만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인도법 관련해 국제규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이에 정부는 필요한 영사조력과 외교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 그 결과 이스라엘 측이 특별히 한국 국민 2명을 구금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안으로 한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정부는 국제인권 문제를 비롯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칙 있고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 외교적 소통도 긴밀하게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긴급 출동차량을 2부제 예외 관용전기차로 유용한 사례가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 “신속한 감찰을 통해 엄중하게 문책하고 공직 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국토부와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엄정한 실태 파악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지난 17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국정 목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