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운동 첫날 서울·충청 격전지로…추미애·박수현 지원사격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1일, 오후 03:1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을 찾아 선거운동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유세에 입장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격전지 서울 한강벨트, 스윙보터(부동층 유권자) 충청, 최근 변수로 떠오른 전북을 두루 찾아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자정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공식 선거운동 첫 행선지로 서울 광진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았다.

오전 7시에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상의를 입고 서울 동작 장승배기역을 찾아 류삼영 동작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번에 국민의힘이 공천에서 보였듯 '윤어게인'을 외치고 아직도 내란 옹호 세력들이 반성과 성찰을 모르고 있다. 이번 지선에서 확실하게 심판해달라"고 했다.

광진과 동작 등 한강벨트 지역은 중도층 비중이 높아 서울 선거 승패를 가늠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김영빈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신웅수 기자

다음 일정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을 지낸 정치적 고향 성남에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정 위원장은 "윤어게인 세력을 확실하게 대한민국에서 몰아내는 선거의 맨 앞자리에 추 후보가 있다"며 "성남에 다시 이재명 전 성남시장처럼 일 잘하는 성남시장 김병욱 후보를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김영빈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도 내란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아직도 윤석열을 잊지 못하고, 윤어게인을 주장하며 내란공천·공천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힘에는 한 표도 주지 마시고 일 잘하는 박수현에게 소중한 한 표를 찍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충청은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으로 당의 긴장도가 높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유세단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북 익산을이 지역구인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전북 전주를 찾아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1호 공약인 전북성장공사 설립에 힘을 실었다.

한 위원장은 "지금은 전북 발전의 적기"라며 "전북성장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전북은 당의 텃밭 지역이지만 무소속 후보인 김관영 전북지사 영향력이 유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후 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후보,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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