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후보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제19대·20대 국회의원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친박계(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된 이 후보는 지난 2016년 박 전 대통령 탄핵 소추 당시 반대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이 후보뿐만 아니라 대전과의 인연도 깊다. 박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시절인 2006년 서울 신촌에서 지방선거 유세 지원에 나서던 중 커터칼 피습을 당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이 병상에서 “대전은요?”라고 측근들에게 되물었다는 것이 보도되면서 당시 대전시장 판세를 뒤집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현재 이 후보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년 만에 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대전을 찾은 박 전 대통령의 방문은 보수 결집을 노린 행보라는 해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