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50.1%...김부겸에 첫 오차범위 밖 우세[KSOI]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전 09:4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구시장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2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24~25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 후보 지지율은 50.1%로 집계됐다.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1.1%였다.

김부겸·추경호 대구시장 후보_[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도 추 후보가 54.1%로 김 후보 39.8%를 앞섰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추 후보가 김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50.0%, 민주당 지지율은 25.5%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47.9%, 긍정 평가가 46.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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