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27 © 뉴스1 유승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네거티브를 야당 대표가 한다는 것에 대해서 참 한편으로 좀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논산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아무리 선거라지만 이럴 수가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민주당 후보들께선 네거티브를 하지 말고, 본인 정책을 충분히 설명하길 바란다"며 "저도 선거운동하고 다니면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하면서 가급적 네거티브를 안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현명하고 똑똑해서 다 안다"면서 "네거티브가 잘 먹히지도 않고 네거티브로 이겼다는 사람 못 봤다. 후보들도 네거티브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박 후보의 과거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면서 "점잖은 사람들 모여 사는 충남에서 저런 도지사를 뽑으면 되겠느냐"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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