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살피고 있다. 2026.5.26 © 뉴스1 임세영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전날 사고 직후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틀 연속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오 후보는 현장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현장 수습과 빠른 철도 운행 재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후보는 현장 방문 이후 캠프로 이동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오 후보는 서소문고가 사고 여파로 이날 공개 선거운동을 전격 중단했다. 오 후보 측은 뉴스1에 이날 오 후보가 캠프에 머물며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방안, 사고 피해 상황, 철도·교통 운행 재개 상황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사고는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에서 슬라브 일부와 공중비계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점검자 등 3명이 숨지고 서울시 공무원 등 3명이 다쳤다.
kjwowe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