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앞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민주진보진영 울산시장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후 지난 23~24일 각각 선정한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김상욱 후보 측이 24일 “특정 세력의 개입이 의심된다”며 단일화를 중단했다. 김종훈 후보 측은 단일화 파행이라며 비판했다.
이후 두 후보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듯 보였으나 27일 진보당이 민주당의 단일화 의견을 수용하면서 단일화 무산 위기를 벗어났다.
조 사무총장은 “단일화 재개 결단을 내려준 진보당 지도부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합의정신으로 돌아온 만큼 민주당과 진보당은 다시 손을 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무소속 출마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사전 교감 등을 언급한 점에 대해선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조 사무총장은 “본인의 무소속 출마 문제에 대해 대통령 끌어들여서 출마 명분으로 삼으려고 했던 시도는 문제가 있다”며 “김 후보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인 은닉 의혹에 휩싸인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에 대해선 “본인은 관계 없는 일이라고 둘러댔는데, 직접 투자에 개입하고 챙긴 것이 확인되는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코인의 개수, 인출 계획 이런 것들을 다달이 관리인에게 보고받고 공유하는 통화 녹취가 보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유 후보는 더이상 거짓으로 변명하지 말고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취소 등의 대책을 만들어야 될 것이라고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