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신현송 한은총재 등 장관급 인사 7명 임명장 수여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후 05:44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등 장관급 인사 7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대상자는 신 총재를 비롯해 △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 윤광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전현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새 한국은행 총재로 당시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이던 신 총재를 지명했고, 지난 4월 임명안을 재가했다. 신 총재는 인플레이션 대응에 있어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등 실용적 매파 성향으로 분류된다.

신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8차례 연속 동결됐다. 다만 "이번에 인상하는 것도 충분히 설득 가능했다"는 취지로 언급하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매파적 동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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