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역대급 사전투표율, 李 정권 폭주에 대한 국민의 분노"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30일, 오전 09:37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국민의힘이 30일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재명 정권의 민생 파탄과 권력 폭주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국민의 분노이자,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노진환 기자)
박성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어제 시작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국민의 분노와 절박함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치솟는 집값과 세금, 전세난과 얼어붙은 골목경제 속에서 벼랑 끝 삶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대통령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공소취소’ 사법 파괴 시도부터 방송 장악, 산업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노란봉투법 강행까지,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 질서를 흔드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단장은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동안 권력만 비대해졌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결국 오만해졌고, 그 오만은 대한민국의 상식과 자유민주주의의 근간마저 뒤흔들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닌 권력을 틀어쥔 채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햇다.

그는 “아직 부족하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의 힘이 더 필요하다. 무너진 민생과 상식을 되살리기 위한 한 표가 더욱 절실하다”며 “사전투표 한 표가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울 희망이고, 사전투표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힘”이라고 했다.

박 단장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반드시 투표소에 나와 달라”며 “견제와 균형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위해 사전투표에서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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