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 (사진= 연합뉴스)
그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드린다는 차원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찍어달라”며 “이재명 정부, 민주당 국회에서 무소속보다는 민주당 후보가 훨씬 효율적이어서 민주당 후보를 뽑아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당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는 현금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됐는데,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정치적 탄압이라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전라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5~26일 전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북지사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51.9%,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35.3%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4%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 위원장은 이어 “갱생 교육을 받아야 할 감옥 3인방 ‘윤석열·이명박근혜’가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내란 큰불도, 잔불도 제거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생각하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며 “감옥 3인방을 물리치기 위해 민주당 군수를 뽑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에서 열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왼쪽부터),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평택 사무소에서 본부장단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하고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는 김용남 후보”라며 “이것이 진짜 민주당 후보”라고 했다.
특히 조 본부장은 조국 후보를 향해 “가짜 민주당 후보가 마치 진짜인 것처럼 사람들을 현혹한다”비판하면서 “가짜 민주당을 찍으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진짜 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거짓이 아니라 진실을 보고 판단해 달라”며 김 후보를 가리켜 “진짜 민주당 후보 이재명의 선택, 정 대표를 포함해 민주당이 당당히 공천한 평택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27일 평택을 거주 성인 500명에게 전화면접으로 물은 결과, 조국 후보와 김용남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각각 29%, 26%로 집계됐다. 지난 16~18일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조 후보는 2%포인트 오른 반면, 김 후보는 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20% 지지로 3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