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1일 하남시 덕풍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양희문 기자
국민의힘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을 정조준하며 막판 공세에 나섰다.
정점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페이스북에 "병역 문제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공정의 문제"라며 "이광재 후보의 경우 손가락 결손 경위와 관련해 공장 사고, 혈서 작성, 우울증, 보안사 수사, 수배 중 도피생활 등 설명이 여러 차례 달라졌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적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은 해명보다 침묵을, 설명보다 회피를 선택하고 있다"며 "국민을 가볍게 여기는 오만한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의 발전과 자존심을 위해서는 의혹투성이 외지 후보가 아니라 진짜 일할 줄 아는 이용 국민의힘 보궐선거 후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박충권 공보단장도 전날 논평에서 이광재 후보를 겨냥해 "TV 토론회에서 제기된 병역기피 의혹에 '강원도민이 검증했다'며 지역 뒤에 숨는 행태는 하남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이광재 후보는 2022년 강원지사 선거와 2024년 분당갑 총선에서 이미 낙선했다"며 "손가락은 왜 절단했으며, 왜 해명은 때와 장소에 따라 계속 바뀌었느냐"고 했다.
master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