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6.2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병도 원내대표가 6·3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전투표를 하신 분들은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전화로 투표 참여를 호소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1년 전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던 날이 생각난다"며 "지난 대선은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던 선거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딱 1년이 지난 내일(3일) 6·3 지방선거 투표일"이라며 "1년 전만큼이나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이다.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국정 동력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전날(1일) 7명의 사상자(5명 사망·2명 부상)를 낸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선 "우리 사회가 그동안 많은 사고를 겪고도 안전불감증에 빠진 것 아닌지 반성해야 할 때"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 원내대표는 "당정은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와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국민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정활동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mrl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