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마지막까지 긴장…사전투표지 안전하게 보관 중"

정치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전 10:26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9일 서울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내사전투표 접수 및 보관상황을 참관하고 있다. 2026.5.29 © 뉴스1 김성진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선거일인 내일 전국 1만 4288개의 투표소에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목의 입장문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전체 유권자의 23.51%인 1049만여 명이 이미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유권자 여러분의 뜻이 담긴 사전투표지를 선거일까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24시간 상시 공개하고,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는 등 투·개표의 전 과정을 투명하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국민의 귀중한 한 표, 한 표가 오롯이 선거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절차사무와 법령 해석, 조사 및 단속 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엄정중립의 자세로 의연하게 임하고 있다"며 "선거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투표 방법과 관련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그는 "투표소에 오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두 번에 걸쳐 수령하게 된다"며 "투표용지가 많고 기표와 투표함의 투입이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관계로 투표소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선거구에서 여러 명을 선출하는 지방의원선거 역시 단 한 명의 후보자에게 투표해야만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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