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04일, 오전 10:50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관련 기관들의 뜻깊은 추모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인공제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국가 안보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 주요 임직원이 2일 현충탑에 참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인공제회)


4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정재관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했다. 이번 방문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것은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군 장병과 공제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마친 정재관 이사장은 군인공제회 본연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굳건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앞으로도 군인과 군무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국방전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제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참배를 넘어 실질적인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현충원 내 묘역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묘비를 정성껏 닦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묘역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게 된다. 묘역 정화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오랜 전통이라는 게 군인공제회 측 설명이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현충원에서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과정 자체가 군 관련 기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호국정신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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