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법사위원장, 반드시 사수…민생개혁 법안 조속히 상정"

정치

뉴스1,

2026년 6월 05일, 오후 03:1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6.5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대 후반기 국회 구성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중에서 법사위만큼은 반드시 이번 후반기에도 민주당이 해야 된다는 입장"이라며 "나머지는 좀 열어두고 협상을 계속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법사위원장을 사수해야하는 배경을 묻는 질문에 "저의 추정컨대 법사위가 모든 상임위 법안들의 관문이지 않냐"며 "각 상임위를 통과한 여러 민생개혁 법안들이 속히 적부심사를 마치고 본회의에 바로 상정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만큼 중요한 상임위이니 당연히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여당으로서 맡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취지로 이해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최근 국회의장 임기를 마무리한 우원식 전 의장의 복당 인사도 진행됐다.

우 전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2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하며 특히 '의장석에서 바라볼 때 의원들의 얼굴이 전부 다 잘 보인다', '그 얼굴들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날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전 의장은 "새로 선출될 조정식 의장을 중심으로 후반기 국회가 원활하게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 명의 의원으로서 복무하겠다"고 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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