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원내지도부 공백의 최소화도 필요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 보다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이성권 의원 페이스북)
이어 그는 “이렇게 원내대표를 선출해선 ‘특정세력이 특정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밀실에서 야합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뽑힌 원내지도부로는 당의 통합과 변화를 이뤄낼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 의원은 “새 원내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출마 후보자와 의원들이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 지도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우선 의원총회를 소집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확정하라”며 “당의 통합과 이재명 정권에 대한 견제란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져야 할 새 지도부인 만큼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을 모두 확보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 종료를 10일 앞두고 5일 사퇴하면서 국민의힘이 9일 후임 원내대표를 선출키로 했다.
새 원내대표 후보로는 4선 김도읍(부산 강서), 3선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3선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어느 때보다 계파 간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