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거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박지혜 기자
6·3지방선거에 도전한 만 39세 이하 후보 중 403명이 당선된 것으로 5일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통계에 따르면 당선이 확정된 만 39세 이하 후보는 광역의원 56명, 기초의원 281명, 광역비례의원 21명, 기초비례의원 45명 등 총 403명이었다.
만 39세 이하 후보 당선율은 49.7%로 절반가량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엔 광역단체장 4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6명, 기초의원 479명 등 총 810명의 만 39세 이하 후보가 출마했다. 이는 2022년 8회 지방선거(725명)를 넘어선 역대 최대치였다.
광역·기초단체장 중엔 청년 당선자가 없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지방선거 실시 뒤 처음으로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했으나 전체 여성 기초단체장 당선인은 총 9명으로 직전 지방선거와 비슷했다.
16개 광역단체장 중 경기지사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확정되며 헌정사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됐다.
경기 안성시장의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전국 최초 여성 3선 기초단체장이 됐다.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당선인, 김미경 민주당 은평구청장 당선인도 각각 3선에 성공했다.
총 227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성 후보는 42명이 도전했다. 이 중 당선은 9명에 그쳐 8회 지선, 7회 지선의 각 8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 중에선 전은수 민주당 충남 아산을 당선인,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당선인 등 2명이 여성이다.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 의회 지역구 및 비례 의석 933석 중 민주당은 588석을 가져갔다. 이어 국민의힘 328석, 조국혁신당 5석이다. 기타 정당 소속 광역의원은 7명, 무소속은 5명이었다.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 의회 지역구 및 비례대표 3034석 중에선 민주당이 1574석, 국민의힘이 1277석, 혁신당이 32석을 가져갔다. 개혁신당은 기초의회 1석을 확보했다. 이 밖의 기타 정당 소속 당선자는 41명, 무소속은 109명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독 출마, 정수 미달 등으로 무투표 당선된 후보자는 511명이었다. 기초단체장 3명, 지역구 광역의원 109명, 지역구 기초의원 311명, 비례 기초의원 88명 등이다.
511명 중 민주당은 284명, 국민의힘은 226명, 진보당은 1명이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