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 일정 10일 오전 10시로 연기(상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07일, 오후 03:18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차기 원내대표 후보자 3명이 7일 국회에서 면담하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당초 9일에서 오는 10일 오전 10시로 연기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면담을 갖고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성일종 의원이 전했다.

성 의원은 면담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하루를 늦춰 10일 오전 10시에 선거 일정을 잡았다”며 “해외 출장을 가신 의원들이 있다. 이 분들도 모바일로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고 이 부분은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견은 없었고 여러 일정을 보면서 우리가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결정했다”며 “다른 일정이 조금씩 있으니 그런 걸 양해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투표 방식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사용했던 방식이 있다. 당대표 선출할 때도 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의장 선거할 때 민주당 모 의원에게 여쭤봤더니 해외에 계신 분들도 투표할 수 있도록 했더라”며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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