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첫 출근

정치

뉴스1,

2026년 6월 08일, 오전 05:00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뉴스1 DB)

이재명 정부의 2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후보자가 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할 계획이다.

한 후보자는 사무실에서 총리실 간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하게 된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한다. 준비단장은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맡았으며, 상시인력은 약 30명 수준이다.

정부 관계자는 "준비단은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국회 요구 자료 마련, 협조, 언론 대응, 정책 방향성 등을 준비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인준까지 받아야 정식 임명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병역, 재산, 범죄경력 서류 등이 담긴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는 청문요청서가 제출된 시점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면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임명 동의안 표결을 진행한다.

여기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의 표를 얻어야 통과할 수 있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 대통령이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할 수 있다.

통상 총리 인준 절차는 적지 않은 기간이 걸린다. 김 총리의 경우에도 지명부터 임명까지 29일이 걸렸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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