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취임 1년 회견에 與, 최고위 비공개 전환 후 메시지 청취

정치

뉴스1,

2026년 6월 08일, 오전 06: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하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청취하기로 했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 의원들은 통상 공개회의로 열리는 최고위원회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함께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함께 시청한다.

이는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여당 최고위원회가 겹쳐 메시지가 중복 발신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소회와 국정 비전, 4대 목표를 제시한다.

또한 부동산 정책과 검찰개혁, 지방균형발전 등 핵심 국정 과제의 추진 방향과 민생경제, 외교·안보, 사회·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구상도 폭넓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도부는기자회견이 끝난 뒤에야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한 당의 입장과 최고위 의결 사항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서울 패배'를 놓고 당내 책임론에 시달리는 정청래 대표는 이날도 공식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채 잠행을 이어간다.

공개 일정은 자제하나, 지선 복기 작업에는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민주당 최고위는 이번 주 최고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평가위원회 구성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백서 발간 시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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