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모디 인도 총리 재임 축하…“양국 국민 체감할 성과 내길”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10일, 오후 02:43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재임 소식을 전하며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일(현지시각) 뉴델리 대통령궁에서 국빈 방문 공식환영식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10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모디 총리님,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의 최장수 총리로 재임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총리님께서는 오랜 시간 인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국제사회에서 인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취는 총리님의 리더십에 대한 인도 국민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우리는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과 혁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총리님과 함께 신뢰와 우정을 쌓으며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총리님의 건승과 인도 국민 여러분의 행복과 번영을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자와할랄 네루 초대 총리의 기록을 넘어 인도 역사상 최장수 선출직 총리로 등극했다고 인도 NDTV가 9일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2014년 5월 첫 집권 이후 2024년 총선에서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인도를 국빈 방문해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15건의 문건을 체결한 바 있다. 양국은 현재 연간 250억달러(약 37조원) 수준인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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