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 4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23 © 뉴스1 신웅수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1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여야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국회는 내일 본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양당이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받고, 국정조사 특위 구성에 나설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되면 국회의장은 양당 국정조사 특위 위원 추천 절차를 거친다. 이후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하면 국정조사 활동이 실시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각각 국정조사 요구서를 당론으로 제출했다.
양당은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단 입장이지만, 국정조사 대상 및 범위와 특위 운영 방식 등을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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