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한성숙 총리 후보자 장관직 유지, 법적 문제 없어"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0일, 오후 05:18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소개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6.6.9 © 뉴스1 김명섭 기자

총리실은 10일 한성숙 후보자가 총리 지명 이후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직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법적 문제 없다"고 밝혔다.

총리실 공보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부여된 임명 절차상의 지위에 불과하므로 후보자가 장관직을 유지하더라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권 2년차로 국정 성과 창출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 중기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총리실은 또 "후보자는 장관으로서 주요 현안을 챙기면서 인사청문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거 사례도 제시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2010년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임명 시까지 감사원장직을 유지했고, 황교안 전 총리 역시 2015년 총리 임명 전까지 법무부 장관직을 유지한 바 있다.

immun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