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발언이 청와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파장이 커지자 수위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역사속에서 단결하며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며 “우리가 지금 마음을 가다듬고 해야 할 것은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반드시 정권 재창출해야 하겠단 다짐과 결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은 이 대통령 어록을 소개하며 발언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 대통령은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며 내부단결을 강조하는 말씀을 자주했다”고 했다.
이어 “6·3지방선거에 대해 어제 저는 이 대통령의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씀드린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며 “우리가 지금 마음을 가다듬고 해야 할 것은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 성공시키고 반드시 정권 재창출해야 하겠단 다짐과 결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우리가 훨씬 단결하는 것, 어렵게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 더 확장시키는 것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란 대명제 앞에서 우리는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 강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선관위 사태를 언급하며 “국민들이 분노하는 부분 민주당이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이재명 정부와(함께) 선관위의 무책임한 결과에 대해 단호히 조치한다 말씀드린다”며 “똘똘 뭉쳐서 목소리를 내자. 늘 그래왔듯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