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황명선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6.11 © 뉴스1 신웅수 기자
오는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공정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정청래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가 미리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의에 "의견 중에 나왔지만 자유발언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당장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사퇴는) 당대표의 개인 정치적 자유의사에 따른 문제"라며 "자유발언은 대여섯분 정도가 있었고, 전당대회의 공정한 관리 당부하는 그런 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변인은 "조승래 사무총장의 당무 보고가 있었다. 전당대회는 8월 17일 대전에서 개최된다"며 "이 일정을 지키려면 중앙위에서 규칙을 개정하는 의결이 필요해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고 했다.
현행 당규는 선거일로부터 30일이 후보 등록 개시일, 50일이 전준위 구성 시점인데 8월 17일은 이를 위한 시간이 부족해 부칙을 신설한다는 취지다. 이날 민주당 중앙위는 당헌 개정을 위해 16일 중앙위를 소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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